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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경제

일본의 피해자 행세

by 시큼한 파인애플 2019. 9. 7.

 

 

일본은 자신들이 연합국의 공격에 당한 피해자라던가 조국을 지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었던 전쟁이라던가라며 자신들은 피해자라는 궤변을 한다.

 

그러면 전쟁이 왜 발생되었는지를 봐야한다.

 

청일전쟁(1894~1895): 일본의 기습으로 발발

러일전쟁(1904~1905): 일본의 기습으로 발발

 

제 2차 세계대전

  • 중일전쟁(1937~1945): 일본의 기습으로 발발 (루거우차오 사건으로 잘 알려져있다.)
  • 태평양전쟁(1941~1945): 일본의 기습으로 발발 (진주만 공격으로 잘 알려져있다.)

전쟁의 배경은 모두 다르지만 모두 일본의 침략야욕으로 인한것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모두 일본의 선제기습으로 전쟁이 시작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즉, 자신들이 연합국에게 공격당한 피해자라는것은 그저 전쟁을 시작했다가 자신들의 국력이 미달하여 패망한것을 자신들은 피해자라고 포장하는 궤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서구열강으로부터 아시아를 지켜줬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데 일본이 한짓은 그저 침략과 약탈이었다. 서구열강의 식민화와 다를바 없는 짓이었으니 궤변이다.

 

조국을 지키기 위해서 한 전쟁이라는 궤변은 일본은 근대화에 성공하여 어느정도의 국력을 갖추어 식민화될만한 국가는 아니였으며 모든 전쟁이 자신들의 야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선제기습으로 시작된 전쟁이라는 사실을 보면 거짓이라는 사실을 알수있다. 미국이 일본을 식민지화 할수도 있지 않냐는 주장은 미국이 식민지 쟁탈전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점(있어봤자 스페인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얻은 몇개의 섬들과 필리핀이 있었고 그나마도 자치령으로 놔둔곳이 많다. 일본처럼 어느정도 틀이 잡힌 국가를 침략하여 식민지화한적은 없었다. 다른 서구열강들이 가지고있던 식민지에 비하면 매우 온건한 것이다.)과 평화주의 노선을 택했었다는 것으로(2차 세계대전에도 참전하지 않고 있었다. 일본이 공격하기 전까지는) 논파가 가능하다.

 

일본군은 여러 전쟁범죄를 행하였으며 자신들이 받은 피해보다 훨신 많은 피해를 타국에 안겨주었다.

 

물론 일본도 여러 담화를 통해 이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으나 일본정부나 국민이 이를 부정하는 태도를 보이는것이 일본에 대한 반감을 일으키는 원인이라고 할수 있을것이다.

 

 

 

핵을 맞았다고 피해자인 것이 아니라 왜 핵을 맞았는지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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