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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경제48

나약한 민중 대중은 실로 무력하며 그저 지배자들이 던져주는 정보만 볼수 있다. 대중은 진심으로 아는게 거의 없다. 이들이 알게 된 때에는 이미 몇달, 심하면 수년이 지난 후이다. 결국 대중은 일이 일어난 이후에야 알게되는 것이다. 대중은 그저 지배자들에게 놀아나고, 그것을 "민주(民主)"라고 믿을 뿐이다. 아마 내가 생각하기로는 이제 세계 인구가 80억이 된다고 하니 80억이 되고 나서야 호들갑 떨듯하다. 아니면 30억인지 60억인지도 모른채 계속 남거나. 월식이라는 사소한 이벤트에서도 나는 이것을 느꼈다. 자신들의 하늘에 개기월식이라는 중대한 일이 일어나는데 대중들은 그게 일어나고 나서야 그걸 알게되는 것이다. 신기하지 않는가? 이게 월식이 아니라 핵전쟁이라면? 대중들은 그저 죽기 직전까지 아무것도 모른채 서서 죽.. 2022. 11. 13.
지방선거 민주당은 매번 쇄신했다 어쩌구하지만 매번 성추행, 성희롱, 자기편 지키기와 같이 매번 민주당을 무너뜨렸던 문제로 인해서 또다시 실패해다. 입으로만 쇄신한다고 하면서 뭘 했다는건지 모르겠다. 불쌍한 우울증걸린 이대녀들은 또다시 망상을 하면서 대한민국 망한다 어쩌구 국민의힘 뽑은 개돼지들 어쩌구하면서 패배자로서의 발악을 보여주는거보니 변한게 없다는 생각이 든다.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것이 그저 여성표를 모으려고 페미인척만 했다고 586 꼴통들이 가득한 성범죄 정당에 젊은 여성들이 몰표를 준다는 것이다. 여성을 희롱하고 성적인 대상으로만 보는 이들로 구성된 민주당을 여성들이 뽑는 다는 것이야말로 가장 명백한 모순이 아닐까 싶다. 자신의 이익을 위한 선거를 안하고 그저 지배자들을 위한 포장된 이념에 경도되어 배반.. 2022. 6. 1.
우리가 정의롭다고 믿는것은 사실 정의롭지 않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도덕관념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려고하다보니까 갑자기 의문이 들었다. 인질극을 하고있는 인질범을 쏴서 죽이는건 결국 한사람의 사망을 유발한다는 점에서 인질범이 인질을 쏴죽이는거랑 동일한 결과를 낳는것이다. 범죄자의 가치보다 무고한 사람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하지만 우리의 잣대에선 둘다 사람이라는 점에서 동등한 가치 아닌가? 공리주의적 가치에 따라 범죄자라고 한들 그사람의 이익은 무시되어야하는가? 그렇게 진압될것을 "감수"해야하는가? 이것은 상당히 위험한 논리이다. 어떤 이유가 있다면 불이익이 감수되어야한다는 정당화 논리가 되는것이니 말이다. 유대인 학살, 아르메니아 학살, 스레브레니차 학살. 학살에는 모두 나름의 이유는 있었다. 하지만 그렇다면 그것은 정당화되는가? 평범한 것으로 여겨졌던 정복과 학살은 언.. 2022. 5. 19.
선거 그리고 미래 오늘로부터 정확히 1달전에 치뤄진 제 20대 대통령 선거는 여러모로 충격적인 선거였다. 나에게 있어서 이재명은 고려대상조차 되지 못하는 용납불가능한 후보였다. 윤석열과 이재명은 동일선상에서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민망할 정도로 차이가 났다. 윤석열에 대한 비판이 뭐 과거에 너무 심하게 했느니같은 것이었다면 이재명에 대한 비판은 아예 중대한 범죄에 대한 것이었고 실제로 하나만 있어도 엄청난 공격을 받을 전과가 무려 공무원 사칭, 음주운전, 공무집행방해, 선거법 위반의 4개나 되는 후보였다. 물론 그들은 범죄조차 정당화하려 하지만 원래 그런놈들이기에 예상못할 일은 아니었다. 그들은 선거동안 성남시에서 이루어진 대장동 사업의 비리의 몸통이 대구에서 검사일을 하던 윤석열이라고 주장하면서 자기죄를 그냥 뜬금없이 상.. 2022.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