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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의 충돌 이런 말이 있다. "과거에 표현의 자유를 탄압하던것은 국가였지만 현대에 표현의 자유를 탄압하는것은 국민이다." 그렇다. 현대에는 국민들끼리 서로의 자유를 탄압하려고 한다. 진영논리로 편을 가루어 마치 조선의 붕당정치처럼 다른 국가의 국민과 싸우는것 마냥 싸운다. 다른 생각을 가지거나 자신에게 불쾌하고 거슬리면 멸칭으로 다른사람의 입을 틀어막으려 한다. "대깨문", "일베충" 등 이러한 단어는 범람하고 있다. 남을 욕하기 위해 새로운 단어를 만드는 현상은 참으로 애석하기 그지없다. 산업혁명을 보는것마냥 ~~충이라는 양산형 멸칭도 만들어져서 아무거나 욕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런식으로 멸칭을 만들어서 욕한다. 아마 이건 한국의 언어문화의 문제라고 할것이다. (한국만 그렇다는것이 아니라 한국에서 그렇다는 것이다... 2019. 9. 11.
금융위기 경제는 순환이다. 순환의 과정에서 거품도 끼게 된다. 원래는 순환하는 물이 한정적이었으나(제로섬) 이제는 마중물(자본금)을 펌프에 붓고 펌프질을 하면 물이 나옴으로써 순환하는 물이 증가한다(사업을 의미. 그래도 매말라있으면 물이 안나온다). 하지만 지구 전체의 물은 한정적이다. 순환을 촉진시키는 것이 금융업이다. 사실 금융업이나 다단계나 비슷하다. 그저 다단계는 좀더 위험할 뿐이다. (불법이고) 금융업은 어떻게 보면 사기가 될수 있지만 잘만되면 경제가 성장하고 많은 사람이 이득을 볼수있다. 안쓰이는 돈을 필요한 사람에게 빌려주고 다시 받는것이니 말이다.(그리고 못받게 되면 문제가 생긴다.) 2007~2008년 세계 금융위기는 미국이 근원지었다. 미국은 앞써 대공황의 시작인 국가이기도 했다. 현대에는 국가.. 2019. 9. 8.
화폐의 변화 요약 고대에서 중세에는 화폐가 직접 그만큼의 가치를 가졌다. (금화, 은화 였으니까) 그리고 시대가 지나 근대에는 금본위제와 은본위제의 시대가 되었다. (화폐를 국가가 발행하고 그 화폐는 금이나 은으로 직접 교환할 수 있으며 같은 가치를 가진다. 쉽게 말하면 1달러를 중앙은행에 가져가면 그만큼의 금으로 바꿔주는 것이다. 이를 금지금 본위 제도라고 한다. 금본위제를 시행하는 다른 화폐를 국가가 보유함으로써 금 보유와 같은 효과를 내는 금환 본위제도 있다.) 그러나 대공황을 겪으면서 금본위제는 사장된다. 더이상 실물과 통화량이 연동되지 않는것이다. (전체 실물의 가치보다 돈이 더 많아질수도 있다는 이야기) 금의 가치를 거의 변동이 없고 화폐는 금의 가치에 등가관계이니 금융위기가와도 국가가 화폐가치에 개입할 수가 .. 2019. 9. 8.
G20 국가들의 GDP와 1인당 GDP 변화 (1970~2019) (GDP 변화) (1인당 GDP 변화) 여담으로 G20에는 유럽연합이 포함되며 영상에서 유럽연합은 제외했습니다. 터키와 러시아는 영토가 유럽과 아시아에 걸쳐있어서 유라시아로 분류되었습니다. (다른 대륙에 영토가 있는 G20 국가도 있지만 특히 이 두 국가는 유럽 지역과 아시아 지역 모두 자국의 국력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영국 등의 다른 G20 국가도 다른 대륙으로 분류되는 영토가 있으나 거의 작은 영토이고 미미합니다.) 2019.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