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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경제

정신적으로 불안한 사람들이 국뽕을 찾는다.

by 시큼한 파인애플 2020. 10. 6.

(이 글과 이어지는 글입니다.)

 

미국인들은 타국인들이 미국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별로 관심이 없다. 이는 프랑스, 영국, 독일인들도 마찬가지이다.

 

타국인들이 자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하는 나라는 한국이나 일본같은 나라밖에 없다. 혹은 가난한 나라이거나.

한일 양국은 빈곤하지도 않은데 남의 평가질에 집착한다. 두나라가 일조량도 풍부하며 잘사는데도 자살율이 매우 높은 것은 다 이유가 있다.

 

국뽕이 아에없는 나라는 없지만 국뽕에 집착하는 나라라면, 불행한 사람들이 많은 나라이다.

솔직히 김연아가 1등을 하든 박지성 손흥민이 골을 넣든
당장 자신의 일이 가장 중요하다. 그들은 나와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들이다.

 

이웃이 잘난것도 배아퍼하면서 왜 박지성에 국뽕을 취하냐고.


뭐든 당장 내가 행복한게 중요하지 전세계가 찬양하든가 말든가는 중요하지 않다.

(애초에 우리나라가 국뽕빠는 분야에 대해 다른나라사람들은 관심도 없을것이다.)
관심없는게 정상이다.

 

부자에게 남들이 거지라고 해봤자 화내지 않을것이며

미인에게 얼굴평가를 해봤짜 신경도 안쓰고 궁금해하지도 않을것이다.

남의 평가하든말든 자기가 다 갖추었으면 관심없는 것이 사람심리이다.
부족한 애들이나 남의 평가에 집착한다.

베트남인들이 베트남남자가 일본여자에게 인기있는 이유같은 것을 올리며 자위하는것도 다 같은 이치이다.

실제로는 일본여자들은 베트남인들에 전혀 관심도 없고 그저 동남아 빈국에서온 외국인 노동자로 생각할 것이다.

 

인터넷상의 막대한 양의 국뽕 컨텐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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