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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경제

전체주의야말로 만악의 근원이다.

by 시큼한 파인애플 2020. 9. 1.

아시아와 유럽의 차이점, 그것은 전체주의와 개인주의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현대가 되면서 아시아인들도 겉으로는 개인주의적으로 변했지만 그들의 마음속에는 아직 전체주의가 박혀있다. 전체주의는 아시아인의 생활 곳곳에 있지만 가장 확실히 들어나는 부분은 바로 집단과 자신을 동일시한다는 점이다. 무슨 의미냐 하면, 자신이 속한 집단을 자신이라고 생각하여 그 집단이 비판받으면 화내며 그 집단이 잘나면 자신도 잘났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 '집단'이라고 하는것에 최고점에는 국가가 있다. 아시아인들은 자신의 국가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이웃이랑도 싸우는 사람들이 왜 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수천만명이 모인 국가에 대해 자신과 동일시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옆집이 잘난것에도 배아퍼하면서 왜 자국의 인물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는 지 이해할 수 없다. 현대사회에서, 개인은, 그 개인으로서 존재한다. 그저 당신만 잘되면 된다. 자신이 아닌것과 자신이 하지 않은 일에 자신과 자신이 한일 처럼 느끼는 것은 결과적으로는 말이 안되며 심하게 말하면 정신병이다.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말했다. "내셔널리즘은 유아적 정신질환이다. 이는 전 인류의 홍역이다." 민족주의란 전체주의의 일종으로, 민족을 우선하는 것이다. 애초에 민족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허상이자 정신병이다. 민족이라는 것으로 사람들을 분열시키고 남에 대한 증오를 장려하는 것이다. 전체주의야말로 만악의 근원이다. 그것은 만인의 악이 뭉친것으로,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끼리 서로 증오하게 만들다. 말그대로 존재 자체가 악의 근원인것이다. 알지도 못한 사람들끼리 서로 싸우고, 이유도 없이 싸우고, 이러한 불합리한 분열만을 야기한다. 인간의 의한 국가, 즉, 인간들이 인간을 지배하는 것은, 그 자체로, 인민을 억압하는 악이다. 결과적으로 인공지능에 의해 지배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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