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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경제

좌파의 위선

by 시큼한 파인애플 2021. 6. 17.

부르주아들은 선한척, 올바른 척하며 좌파가 절대선이며 반대파는 악이라고 매도한다. 하지만 이런 위선자들의 본질은 역겹기 그지없다. 선량한 인민들을 선동하여 인민위에 군림하면서 겉으로는 인민을 위하는 척하며 기만한다.

 

민주당에서만 성폭행범들이 쏟아지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겉으로는 선한척하는 그들의 본질이다.

서울시장 박원순, 부산시장 오거돈같은 대한민국의 쌍벽을 이루는 대도시의 시장이라는 자들 조차 성폭행을 저지르며

 

[속보] 민주당, 부동산 투기 의혹 의원 12명 전원 탈당 권유 - 조선비즈 (chosun.com)

 

[속보] 민주당, 부동산 투기 의혹 의원 12명 전원 탈당 권유

 

biz.chosun.com

무려 민주당 '국회의원' 12명이 부동산 투기를 저지르기도 한다. 

 

그중 가장 악질인것이 윤미향인데 이 분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팔아서 자신의 이득을 챙긴 위선좌파의 대표주자인데다가 그것도 모자라서 민주당 국회의원이 됐다가 또 부동산 투기로 위선의 절정을 보여준다.

그리고 한국좌파는 종북이라는게 과학인 것처럼 여지없이 그 성향을 드러낸다.

 

그들은 일본인들마냥 죽음으로 죄가 사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니 범죄를 저지르고 나서 들통나서 죽으면 신성불가침의 영역이 되고 시체팔이하는 것이 정상인가? 이런걸 믿어주는 사람들도 대단하다. 

 

서양은 이성, 동양은 감성이라는 내용의 글을 쓴적 있다. 사실 동양은 철학의 부재로 논리적 사고가 부족했기때문에 원인에 대해 제대로 규명하지 못했고 이 때문에 '비합리'로 현상을 이해할 수 밖에 없었던것에 가깝다. 

사실 이성과 감성은 대립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억지로 대결구도로 만드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 

감성은 그저 비이성, 비합리일뿐이다. 그것을 포장한 것이다. 부족한 것을 존재하지도 않는 것을 가지고 정신이니 얼이니하며 비이성으로 포장하는 것이다. 

 

좌파들은 현대 동양세계 자체가 서양의 것을 토대로 세워진 것을 알면서도 이를 부정하려한다. 

자신들의 열등감을 해소하기위해 서양정신과 동양정신의 대결구도를 만든다음 동양정신을 찬양한다.

그래서 서양의 앞선 것들을 전근대 동양인들마냥 물질주의, 이기주의 어쩌구하며 억지로 까내린다.

동양의 전통적 전체주의를 옹호하고, 개인주의를 비판한다. 이러한 동양인들의 사고방식은 동양인들이 쓰는 언어에도 깊이 스며들어 있는데 예를 하나 들자면 '방종'이라는 단어가 있다. 방종이라는 단어의 뜻은 제멋대로 행동한다는 것인데 서양에서 생각하는 자유는 남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든 개인의 자유인 것이다. 하지만 동양에서 동양전통적 가치관에 따라 만들어진 방종이라는 단어에는 '제멋대로'라고 하는 부정적 의미를 가지는 지극히 주관적이고 비논리적인 표현을 포함함으로서 자유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가지도록 유도했다. 제멋대로라는 말을 분해해보면 자신의 의지대로 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단어는 우리말에서 놀랍게도 부정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자신의 의지대로'라는 표현이 부정적 의미일 논리적 이유가 있는가? 그런건 없다. 그저 태어날때부터원래부터 그랬던 것이다. 다시 서양인들의 자유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제멋대로=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하는 것은 남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든 나와는 관련 없는 것이며 남이 사적으로 이에 대해서 비난할 여지가 없다. 동양 언어들의 단어를 보면 이처럼 비논리적 표현이 다수 포함되어있는데 이러한 비논리적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우리의 논리적 사고를 방해한다.

 

좌파들은 동양인들은 자연과 함께 살려했고 서양인들은 자연을 도구로 사용하려했다라고 주장한다. 진실은 그냥 동양이 기술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에 겉으로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동양도 토목공사하고 숲을 벌목하면서 농지를 개간하는 등 자연을 파괴했다. 그저 기술적으로 부족했기때문에 많이 파괴하지 못했을뿐 자연을 도구로 생각한다는 생각은 같았던 것이다.

 

정치가들은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들을 지지하는 성향을 가지도록 세뇌한다. 현대 좌파들은 생태주의와도 결합했기 때문에 그러한 성향이 명백이 드러난다.

 

예를 들어 현재의 국어교과서에는 기본적으로 산업화, 근대화, 물질주의 등 서양에서 온것을 부정적으로 보고 자연제일주의를 주장한다. 국어교과서는 이문구의 성난 풀잎,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백무산의 나도 그들처럼 등 생태문학과 반산업화문학으로 점철되어있다. 이런 생태문학중 절정에 이른 것이 성난 풀잎이라는 수필인데 잡초를 뽑다가 풀독이 올랐는데 풀독도 자연에서 온것이므로 아픈것참고 자연치유해야한다는 내용이다. 약 안쓰고 치료한다는 안아키같은 내용의 수필이다. 이제 암도 생명이므로 죽여서는 안된다라는 작품까지 나올까봐 무서울 지경이다.

 

이들은 급격한 산업화속에서 소외된 이웃들의 생각을 대변한다 운운한다. 하지만 이것은 위선일 뿐이다.

급격한 산업화가 없었으면 어떻게 됐겠는가? 아프리카 수준의 빈국으로 굶으면서 사는 것이다. 

 

보면 볼수록 한국좌파들은 좌파의 탈을 쓰고있을뿐 별로 좌파답지도 않다. 민족주의를 주장하고 전근대 동양질서와 비슷한 성향을 보인다. 미국과 일본같은 오랑캐는 배척하고 중국과 북한과 친하게 지내자고 한다. 내가 생각할때 한국좌파들은 좌파가 아니라 구 조선인들의 사상적 계승자인 것같다. 좌파라는 이름을 내걸뿐.

과연 그럼 '자연과 함께 살았던' 조선시대의 삶은 어떠했을까?

 

사람들은 흙집에서 살았고 길거리에는 오물이 가득했으며 집에는 해충이 가득했다.

조선 남성들은 노동하는 것을 천시하여 여인들에게 노동을 전담하게 했다. 특히 양반들은 절대 일도 안하며 일반 백성들의 고혈을 빼먹었다. 조선에서 일반 백성으로 태어났나면 평생 일만 해야하며 그의 아들도 대대손손 똑같은 운명을 맞았다. 거대한 착취의 고리였던 것이다. 이것이 '자연과 함께 살았던' 전근대 봉건사회의 실체이다. 자연과 함께 산 이유는 자연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그냥 개발되지 않아서, 미개해서 였던것이다. 백성을 착취하면서 평생 일안하고 집에서 노는 양반들이나 자연친화 운운하며 시를 썼을 뿐이다. 

일반 백성들은 살기위해서 물질주의를 추구했는데, 위선자 좌파들은 대체 뭐하는놈들이길래 개인의 사익추구를 비난하는가?

 

우리나라는 1945년 미국에 의한 광복을 맞으며 한반도 전체를 적화시킬 야욕으로 김일성이 일으킨 6.25 전쟁거치면서 거치고 미국과 일본 등의 많은 원조를 받으며 급격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 산업화가 없었으면 그냥 아프리카 빈국과 같이 사는 것이다. 모두가 못사는 것보다는 불가피하게 양극화가 발생하지만, 대다수가 잘사게되는 자본주의가 훨씬 나은것은 자명하다. 생각해보면 한국인들이 근대화와 서양 것들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이러한 것들이 일본제국에 의해서 조선에 들어왔기때문에 그런 것도 있는것 같다. 

 

그들은 감정을 자극해서 사람을 선동한다. 하지만 판단은 감정이 아닌 이성으로 하는 것이다.
사실을 직시한 사람을 비인간적인것으로 만들어버리고 결국 사람들을 공허한 이상으로 몰아넣어 고통받게한다. 감정적으로는 이룰수 없는것을 외치고 결국 망하는것이다.


불편한 진실과 편안한 거짓말인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불편한 진실을 보아야한다.

편안한 거짓말은 우리의 마음을 편안하게 할지언정 어느것도 해결해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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