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이니아 우편투표 개표가 완료되지 않았으니 어차피 펜실베이니아에서의 승패와 상관없이 이미 조 바이든은 선거인단 270명을 확보했습니다. 그러므로 조 바이든의 승리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이정도로 차이가 안난다면 선거인단 투표때 바이든진영에서 한표라도 반란표가 나온다면 어느 누구도 269명을 확보하지 못하거나 심하면 결과가 뒤바뀔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반란표가 자유당, 녹색당 등 군소후보에게 넘어갈 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이렇게 누구도 과반수를 점하지 못한다면 각 주의 하원의회 다수당을 중심으로 하는 하원의원단 대표가 대통령을 정하게 됩니다. 즉, 상원의회처럼 많은 주에서 우세한 당이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공화당이 유리하게 되므로 트럼프가 이길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끝까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끝으로 양 후보의 공약을 첨부합니다.
+2020 11 06 추가사항
개표율이 90%를 넘긴 상태여서 더이상 변화없을줄 알았는데 펜실베이니아와 조지아를 바이든 후보가 역전하여
훨씬 큰 차이로 바이든이 이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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