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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경제

페미니즘의 실체 (feat.사회주의)

by 시큼한 파인애플 2021. 5. 12.

요즘은 페미니즘이 극성이다. 그런데 그들의 주장은 예외없이 논리가 결여되었고 모순으로 가득차있다. 

왜 그런지 이해하려면 우선 페미니스트들이 이루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해해야한다.

 

기본적으로 페미니즘(여성주의)는 성별에 대한 불평등이 존재하며 이를 타파하려는 주의이다. 

그런데 이들은 대부분 사회주의자들이다. 뭔 개소리냐고 할 수 있는데 이제부터 천천히 설명하겠다.

 

또한 그들의 주장에 어떠한 논리적 결함이 있는지 철저히 살펴보겠다.

 

우선 사회주의 또한 의도 자체는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한다는, 겉으로 보기에는 선량한 목적을 가지고 있음을 잊지말고 듣기 바란다.

 

 

  • 사회주의적 면모: 경제적 관점

 

 

페미니스트들이 주장하는 동일노동 동일임금은 성별에 따라 같은 노동을 하는데도 차별적으로 임금을 지급한다는 주장에서 나온 것으로, 사회주의자들이 주장하는 동일노동 동일임금과 일맥상통하다. 자본주의의 기본질서를 부정하는 것이며 경제의 기본적인 원리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주장이다. 시장에 맞기지 않고 강제로 같은 일을 하는 사람에게 전부 같은 임금을 준다면 더 열심히 일할 이유가 없어지고 일의 능률이 급격히 떨어진다. 사람이 자유롭게 이익을 추구할 수 있게하여 스스로 일을 열심히하도록 하는 것이 자본주의가 최적의 효율성을 갖출 수 있게한 이유이며 인간의 사익추구라는 본성에 대한 고려가 결여된 공산주의가 실패한 이유이기도 하다. 

 

남녀임금 격차는 이러한 방식으로 해결해서는 안된다. 이러한 평등은 결과적으로 하양평준화를 유발한다. 

 

  • 사회주의적 면모: 사회분열 유도

 

 

페미니스트들은 대중을 선동하여 남성과 여성간의 성별갈등을 유발시키며 여성으로 하여금 남성들을 적으로 보게끔만들며 남성과 여성을 별개의 존재로 분리하려하고 있다. 이는 사회주의자들이 계급투쟁을 조장하며 빈자와 부자를 서로 적으로 만들고 나라를 분열시키고 빈자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는 것과 완전히 닮은 것으로 그것이 성별로 바뀌었을뿐 탈을 쓴 사회주의자들은 자신의 본성을 숨길 수가 없다. 

 

 

 

사회주의자들이 평등을 외치며 빈자를 이용해 혁명을 일으킨후 평등은 간데없고 그저 부자들을 공산당 간부들이 대체했던 것과 같이, 페미니스트들은 여성을 이용하여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것이다. 특히 여성주의 단체, 여성주의를 표방하는 정치인들이 그렇다. 방구석 트위터 페미니스트들은 그저 이용당하는 것일뿐이다. 

 

사회주의자들은 갈등을 먹고 살아간다. 여성 좌파들또한 같다. 그들은 남녀갈등을 통해 존재하는 것이다. 그들은 여성과 남성을 완전히 별개의 존재로 분리시키고 서로 적인것마냥 투쟁하게 만든다. 하지만 남성은 여성없이 존재할 수 없고 여성은 남성없이 존재할 수 없다. 인간은 남성과 여성의 결합에 의해서 태어난 것이며 페미니스트건 반페미니스트건 예외는 없다. 한국남성과 한국여성은 유전적으로 동일한 집단이며 그저 확률에 의해서 일어난 성염색체의 차이로 성별이 결정된 것일뿐 별개의 존재가 아니다. 

 

공산주의자들은 혁명을 통한 폭력적인 공산주의의 실패를 보고 새로운 대중선동의 방법을 고안해냈는데 그것은 바로 대중문화에 파고들어가서 기존의 전통적 질서를 천천히 잠식하며 체제를 전복하는 대신 공산주의적으로 체제를 변형시키는 것이다. 마르크스 레닌주의를 대표로 하는 폭력적 공산주의는 실패했고 대신 공산주의자들이 과거를 세탁하고 여성주의 좌파로 재탄생한 것이다.

 

 

여성좌파 삼위일체

 

좌파의 주류는 여성주의가 되었고 여성의 힘을 빌려 이제 그들은 다시금 사회주의를 실현하고자한다. 그들이 과거에 했던 것처럼 전통적 질서를 파괴하여 사회의 혼란을 유도한다. 사회가 혼란해져야 그들이 정권을 전복하거나 정권을 장악하기 쉽다. 그들은 갈등을 먹고 자라기 때문이다. 전통적 질서로는 대표적으로 가족제도가 있으며 사회의 기본적인 구성단위이자 여성과 남성이 함께하는 집단인 가족을 파괴하므로서 성별간 유대감을 파괴하고 성별간의 투쟁을 가속시킬 수 있다. 

 

  • 비혼남성 도태남 프레임

한국 출산율 2년 연속 '198개국 중 198등'...인구절벽 어쩌나 (radiokorea.com)

 

한국 출산율 2년 연속 '198개국 중 198등'...인구절벽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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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출산율은 세계에서 가장 낮다. 하지만 페미니스트들은 이것도 남녀갈등을 일으키는데 사용하고 있다. 페미니스트 여성의 결정으로 인해서 출산율이 낮아진 것이고 비혼 남성들은 비자발적인 것이며 도태남이자 잠재적 범죄자들이라는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 비혼주의자들을 남녀로 나누고 여성들만 자발적인 것이며 남성들은 강제적으로 결혼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성별갈등 조장의 일환이다. 그런데 이는 심각한 모순이 존재한다. 몇명의 페미니스트들이 자발적으로 비혼을 한다고 한들 그것은 국가적인 출산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도 없으며 국가의 출산율은 철저히 통계적이고 사회과학적인 이유로 변동된다. 살인적인 집값, 경제침체 등으로 인한 것이다. 

 

애초에 남성의 비혼만 비자발적이며 여성의 비혼은 선택이라는 논리 자체가 모순이다. 그들은 외모적인 이유를 종종 드는데 이것도 간단히 논리적으로 반박된다. 

 

<탈코르셋을 한 여성의 사진을 첨부하고 싶었으나 고소당할 수 있으므로 생략. 궁금하다면 그냥 검색해보면 된다.>

 

페미니즘의 활동중 하나로 탈코르셋이라는 것이 있다. 화장 등 꾸미는 행위를 남성에 의한 억압으로 인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머리를 짧게 자르고 화장을 하지 않는 운동인데, 객관적으로 봤을때 이러한 행위를 하면 남성에게 선택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물론 탈코르셋을 하는 것은 자유지만 여성의 비혼은 자발적이고 남성의 비혼은 외모에 의한 비자발적인 것이라는 주장의 모순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정작 결혼할만한 남성과 여성은 잘만 결혼하는데 트위터 페미니스트들과 커뮤니티 남성들이 서로 자신은 자발적인 비혼이라고 하는것이 웃길뿐이다. 

 

  • 약자로서의 여성과 능동적인 여성간의 모순

페미니스트들은 자신이 유리한 것만 골라먹기 때문에 뷔페미니스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약자이자 남성에게 억압받으므로 여성할당제 등 혜택을 받아야한다고 한다면서도 여성이 능동적이고 결정자의 입장으로서 비혼을 하므로 선택받지 못한 남성들은 도태남이다라는 서로 상반되는 주장을 하는 모순이 있다. 

 

정말 그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20대 남성들이 도태되었다고 한다면 그들은 오히려 약자이므로 혜택과 지원을 받아야할 대상인 것이다. 자신들은 남성의 억압으로 인해서 임금을 적게받는 등 약자라면서 정작 남성들이 결혼을 안하는 것은 여성들의 결정에 의해서 도태된 것이라는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주장을 한다.

이는 여성들의 자존심에서 비롯된 오류로, 약자라고 주장하고 싶지만 약자라고 취급받고 싶지 않다, 능동적인 여성으로 취급받고 싶다라는 자존심을 절대 굽힐 수 없고 모순된 두가지 모두를 가지고 싶다는 욕심으로 인해서 발생한 오류이다.

 

사회적 문제를 우생학이나 어린아이와 같은 경쟁심리로 받아들이여 사회문제로 하여금 그것을 남을 무시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려 하기 때문에 생기는 오류이다. 마치 빈민들에게 너희들이 못나서 그렇게 된거라면서 빈민을 모욕하면서 자신의 기분을 푸려고 하는 악질적인 행위나 흑인들의 범죄율이 높으므로 흑인들은 잠재적 범죄자다 같은 우생학, 인종차별주의적 발언이나 다름이 없다. 그들 페미니스트들의 수준이 여실히 들어나는 부분이다.

 

남성들은 이 사회에서 지배적인 위치에 서있고 여자들을 억압한다면서 동시에 남성들이 도태되었다라는 모순된 주장을 동시에 펼치며 혜택도 받고싶은데 남성들을 모욕하고 무시하고 싶다라는 두가지의 충족될수 없는 것을 이루려고 하니 웃길 뿐이다.

 

오히려 초식남 등 남성의 자발적 비혼 움직임은 예전부터 있어왔고 남성이 정말 경제적으로 지배적 위치에 서있다면 남성들이 오히려 여성을 선택하는 것일텐데 여성 스스로 거부한다는 상호모순적 논리이다. 

 

가만히 있어도 그냥 잠재적 범죄자다, 도태남이다라고 하면서 분쟁을 유발하니 페미니즘의 실체가 그저 남을 모욕하고 여성우월주의적 이념이라는 것을 스스로 보여주는 것이다. 

 

혼자서 행복하게 살겠다는 비혼주의자들을 도태되었다고 욕하는 걸 보면 도태라는 것의 의미에 대해서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애초에 결혼하고자 하는 사람을 널려있다. 못생긴 사람도 자신에게 맞는 사람은 결국 있다. 몇명의 페미니스트들이 그런 주장을 해봤자 결혼할 사람은 결혼한다. 방구석에 있는 인터넷 사회운동가들이 현실에서 잘 살고있는 사람들을 자신의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모욕하는 것이다. 결혼하지 않는 사람들을 남녀로 구분하며 갈등을 유발하니 그들의 의도가 무엇인지는 명백이 드러난다.

 

그들은 내로남불이 패시브이기 때문에 일일히 나열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내로남불의 사례가 많으나, 그 중 하나를 또 꼽아보자면 여성이 행동할때는 매우 가치있는 행동인것으로 추종하기 바쁜 반면 남성들이 행동할때는 그것을 쓸대없는 짓으로 폄하하며 조리돌림하는 악질적인 문화가 있다. 자기들이 하는 것은 사회운동이고 남성들이 하는 것은 테러라는 이중잣대를 보여준다. 그들은 남성들이 행동하니까 찌질하다라면서 비난한다. 자신들이 행동하는것은 정의이고 남성들이 하는것은 찌질하다는 내로남불이다. 더불어 찌질하다라는 표현자체가 비논리적 표현이다. 이런 비논리적 표현을 통쾌하다, 말빨이 좋다같이 긍정적으로 보는 것에서 한국어의 비논리적 대화관습이 들어난다.
찌질하다는 말과 같은 비논리적 표현은 그냥 할말은 없는데 깍아내리고 싶을때 하는말이다. 찌질하다는게 대체 무슨의미인가? 자신의 권리를 위해 행동하는것이 찌질하다면 3·1운동을 하던 조선인들도, 민주화운동을 하던 투사들도 다 찌질한것일까? 그냥 나라에 복종하지 열등한 조선인들이 열등감으로 찌질하게 반항한다고 한다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것과 전혀 다를 것이 없다.
애초에 논리가 없으니 반박할 가치도 없다. 대화라는 것은 반드시 논리가 기초되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정상적인 대화가 이루어질 수 없다.

이러한 여성들의 논리적 행태는 동양인으로서의 특징과 여성으로서의 특징이 둘다 드러나는 사례인데, 동양인이 "현실에서 쓸모없는 것" 타령 하는 것은 동양 문명은 왜 서양 문명에게 패배했는가? (tistory.com)

 

동양 문명은 왜 서양 문명에게 패배했는가?

사실 처음부터 동양 문명이 서양 문명에게 밀리는 것은 아니었다. 중세까지만 해도 동양 문명은 서양 문명을 압도했으며 서양의 중세는 암흑시기였다. 하지만 오히려 그것이 발판이 되었는지

fahiki.tistory.com

이 글에서 자세히 규명했으므로 넘어가고 여성으로서의 특징은 일단 공감하고 본다는 것이다. 물론 남녀를 편으로 갈라놓고 여성들에게만 공감본능이 발동되는 것이다. 잘못된 일이라도 일단 공감해야한다는 사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극히 비논리적이고 비이성적인것이다. 인간중에 전체주의적이고 비논리적인 인종이 동양인이고, 동양인중에서도 가장 전체주의적이고 비논리적인 집단이 여성이다. 동양 전통적 전체주의와 여성으로서의 비논리적 특성이 결합하면서 지구상에서 가장 해로운 집단인 한국 페미니스트들이 등장한 것이다. 이들은 집단으로서 철저히 전체주의적으로 행동하고 고로 자신과 같은 편인 페미들의 잘못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거나 말도 안되는 옹호를 한다. 이렇게 자정작용이 안되고 잘못을 했더라도 공감하고 지원해주기 때문에 잘못이 해결되기는 커녕 더 증폭되고 그들 집단 스스로의 비이성화를 유발했다.

당연히 모든 여성들이 비이성적인 것은 아니다. 특별히 비이성적이고 열등감이 심한 여성들이 페미니스트가 되며 특히 그들은 폐쇄적인 SNS인 트위터에서 활동한다. 이는 한국 트위터만의 특징이다. 트위터 페미니스트들은 자신의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자신에게 자격지심을 느끼게하는 잘난 사람들, 특히 여성들을 공격하고 기존의 전통적 질서에 대한 부정을 바탕으로 이들을 비난한다. 

 

우리는 그러한 사회주의자들의 분열공작을 단호히 배격하고 화합의 삶을 살아가야한다.

증오는 어떠한 득도 되지 않는다. 오직 실만 있다.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세력을 멀리해야한다. 그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사람들의 분열을 이용한다. 그들의 목적이 뭔지 잘 파악하고, 그들의 손에서 놀아나지 않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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