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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음성학/음운론

by 시큼한 파인애플 2020. 12. 26.

음성학과 음운론은 언어학의 하위 분야로, 서로 연구대상은 말소리(음성)으로 같으나 접근 방식에 차이가 있다. 음성학은 소리의 발성을 중심으로 즉, 음성을 생리학, 물리학적 (소리가 나오게 되는 인체구조에 의한 방식) 측면에서 접근하고 음운론은 소리의 체계를 중심으로 즉, 추상적 측면에서 접근한다. 낱낱이가 난나치로 발음되는 것을 연구하는 것은 음운론이고 '오'를 혀를 중간 높이로 한 후 뒤로 한 후 입술을 둥글게 하고 발음하는 것을 연구하는 것은 음성학인 것이다.

 

우선 각 문자가 어떤 소리를 내는 지를 알아봄에 앞서 간단히 한국어의 음운변동에 대해 설명하고 넘어가겠다.

 

음운변동의 종류에는 크게 교체, 축약, 탈락, 첨가가 있다.

 

교체는 음운이 다른 음운으로 바뀌는 것으로 음운이란 한 언어에서 인식하는 소리의 최소 단위로 '불'에서 'ㅂ,ㅜ,ㄹ'이 음운이다. 축약은 두개의 음운이 하나로 합쳐지는 것이며 탈락은 음운중 하나가 사라지는 것이고 첨가는 없던 음운이 생기는 것이다. 

그리고 음운과 음소는 거의 같은 개념이긴 하나 음운=음소(ㄱ,ㄴ,ㄷ...)+운소(성조, 억양, 강세, 장단음 등)이다. 

 

 

<교체>

 

  • 음절의 끝소리 규칙

한국어의 한 음절은 두음(=초성)+음절핵(=중성)+종성(=받침)으로 이루어져있다.

초성에는 자음만 올 수 있고 중성에는 모음만 올 수 있으며 종성에는 자음만 올 수 있다.

한국어에는 19개의 자음이 있는데 이 자음은 모두 종성으로 쓰일 수 있다.

하지만 모두 개별적인 소리를 내는 것은 아니다.

 

종성에 ㄱ,ㄲ,ㅋ이 올때는 종성 ㄱ으로 발음된다. 종성에 ㄴ이 올 경우 종성 ㄴ으로 발음된다. 종성에 ㄷ,ㅌ,ㅅ,ㅆ,ㅈ,ㅊ,ㅎ이 올 경우 종성 ㄷ으로 발음된다. 종성에 ㄹ이 올 경우 종성 ㄹ로 발음된다. 종성에 ㅁ이 올 경우 ㅁ으로 발음된다. 종성에 ㅂ,ㅍ이 올 경우 종성 ㅂ으로 발음된다. 종성에 ㅇ이 올 경우 종성 ㅇ으로 발음된다.

(ㄱ,ㄲ,ㅋ→ㄱ, ㄴ→ㄴ, ㄷ,ㅌ,ㅅ,ㅆ,ㅈ,ㅊ,ㅎ→ㄷ, ㄹ→ㄹ, ㅂ,ㅍ→ㅂ, ㅇ→ㅇ)

 

  • 자음동화

(1) 비음화

종성 ㄱ, ㄷ, ㅂ이 ㄴ, ㅁ과 만나면 종성ㄱ, ㄷ, ㅂ이 각각 종성 ㅇ, ㄴ, ㅁ으로 소리난다.

(ㄱ,ㄷ,ㅂ+ㄴ,ㅁ→ㅇ,ㄴ,ㅁ+ㄴ,ㅁ)

 

(2) 유음화

ㄴ은 ㄹ의 앞이나 뒤에서 ㄹ으로 소리난다.

(ㄴ+ㄹ→ㄹ+ㄹ, ㄹ+ㄴ→ㄹ+ㄹ)

 

  • 모음동화

중성ㅏ,ㅓ,ㅗ,ㅜ가 중성 ㅣ를 만나면 중성 ㅗ,ㅔ,ㅚ,ㅟ으로 소리난다.

(ㅏ,ㅓ,ㅗ,ㅜ+ㅣ→ㅗ,ㅔ,ㅚ,ㅟ+ㅣ)

 

  • 구개음화

종성 ㄷ,ㅌ이 '반모음 [j]'를 만나면 종성 ㅈ, ㅊ으로 소리난다. 반모음 [j]는 ㅣ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ㅑ,ㅕ,ㅛ,ㅠ가 각각 ㅣ+ㅏ, ㅣ+ㅓ, ㅣ+ㅗ, ㅣ+ㅜ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잊지말자 그래도 이해하기 어렵다면ㅑ,ㅕ,ㅛ,ㅠ가 로마자로 ya, yeo, yo, yu로 표기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

(ㄷ,ㅌ+[j]→ㅈ,ㅊ)

 

  • 경음화(된소리되기)

초성 ㄱ,ㄷ,ㅂ,ㅅ,ㅈ이 특정한 조건에서 ㄲ,ㄸ,ㅃ,ㅆ,ㅉ으로 소리나는 것이다.

평음(예사소리) ㄱ,ㄷ,ㅂ,ㅅ,ㅈ이 경음(된소리) ㄲ,ㄸ,ㅃ,ㅆ,ㅉ이 된다고 하여 경음화라고 한다.

 

 

<축약>

 

  • 격음화(거센소리되기) 

종성 ㄱ,ㄷ,ㅂ,ㅈ이 ㅎ과 만났을때 ㅋ,ㅌ,ㅍ,ㅊ으로 소리나는 것이다.

평음(예사소리) ㄱ,ㄷ,ㅂ,ㅅ,ㅈ이 격음(거센소리) ㅋ,ㅌ,ㅍ,ㅊ이 된다고하여 격음화라고 한다.

(ㄱ,ㄷ,ㅂ,ㅈ+ㅎ→ㅋ,ㅌ,ㅍ,ㅊ)

 

  • 모음축약

ㅣ+ㅓ,ㅐ→ㅕ, ㅒ
ㅏ,ㅓ,ㅗ,ㅜ,ㅡ+ㅣ→ㅐ,ㅔ,ㅚ,ㅟ,ㅢ
ㅗ+ㅏ→ㅘ
ㅜ, ㅚ+ㅓ→ㅝ, ㅙ

 

참고로 모음축약은 단모음이 반모음으로 바뀌는 교체로 볼 수 도 있다.

 

<첨가>

 

  • ㄴ첨가

종성이 있는 음절과 이, 야, 여, 요, 유가 만나면 니, 냐, 녀, 뇨, 뉴로 소리난다.

(종성있는 음절+이, 야, 여, 요, 유→종성있는 음절+니, 냐, 녀, 뇨, 뉴)

 

  • 반모음 첨가

반모음은 독립적인 모음이 아니라 모음에 붙일 수 있는 파츠같은 것이다.

종성이 없는 음절과 단모음으로 시작하는 음절(ㅏㅓㅗㅜ)이 만나면 반모음 [j]을 추가하여 ㅑ,ㅕ,ㅛ,ㅠ로 소리난다.

반모음 첨가는 표준어에서는 인정하고 있지 않으며 예외적으로 '피어'와 '되어'가 각각 '피여', '되여'로 발음되는 것만 인정하고 있다. 인정은 안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한국어화자는 반모음 첨가를 적용하여 발음한다. 인정할 수 없는 이유는 그렇게 발음할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탈락>

 

  • 자음군 단순화

겹받침 'ㄳ','ㄵ','ㄼ,ㄽ,ㄾ','ㅄ'은 'ㄱ', 'ㄴ', 'ㄹ', 'ㅂ'으로 발음한다.

예외적으로 '밟'은 '밥'으로 발음하고 '넓'이 파생어나 합성어로 사용될때는 '넙'으로 발음한다.

 

겹받침 ㄺ, ㄻ, ㄿ은 ㄱ, ㅁ, ㅂ으로 발음한다.

예외적으로 종성 ㄺ이 ㄱ과 만날경우 ㄹ으로 발음하고 ㄱ은 ㄲ으로 발음한다.

 

  • 자음탈락

'ㄹ' 탈락, 'ㅅ' 탈락, 'ㅎ' 탈락등이 있는데 자음탈락은 단어를 만들때 적용한 것이 많고 예외가 많으므로 생략하겠다.

 

  • 모음탈락

'ㅡ' 탈락과 동일모음탈락이 있으며 위와 같은 이유로 생략하겠다.

 

이제 한국어의 각 음운이 어떤 소리를 내는지 설명하겠다.

 

용어혼동 방지를 위한 약간의 설명

<고유어-한자어 관계>

입술소리=양순음

혀끝소리(잇몸소리)=치경음(치조음)

센입천장소리=경구개음

여린입천장소리=연구개음

목청소리=후음

예사소리=평음(연음, 경음에 대립되는 것으로서의)

된소리=경음 

거센소리=격음 

 

우선 짚고 넘어갈 것이 한국어 화자들은 한 음운이 하나의 소리를 낼 것이라고 생각하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예를 들어 초성 ㅂ과 종성 ㅂ은 다른 소리가 난다. 이것은 위에서 설명한 음절의 끝소리 규칙이다. 그 뿐만 아니라 단어 맨앞에 ㅂ이 올때와 그렇지 않을때는 소리가 다르다.

 

파열음, 파찰음에 기식(/h/)이 따라붙는 발음을 유기음이라하고 그렇지 않은 것을 무기음이라고 하는데 한국어에서 파열음, 파찰음에서 거센소리와 단어 맨앞에서의 파열음, 파찰음의 예사소리가 유기음이다. 세분화하면 전자는 강한 유기음이고 후자는 약한 유기음이다. 그리고 비음과 유음도 유기음이다.

 

국제음성기호에서 유기음을 표현할땐 h를 작게한 ʰ를 붙여서 표현한다.

유기음과 유성음 그리고 무기음과 무성음을 헛갈릴 수 있으나 유성/무성은 소리를 낼때 성대의 울림을 동반하는가 여부로 구분하는 것인데 한국어에서는 이것으로 소리를 구분하지 않는다. 그런데 /h/는 무성음이므로 이것이 파열음, 파찰음에 붙은 상태인 유기음은 무성음이다. 

 

단어 맨 앞에서 예사소리들은 약한 유기음으로 발음된다. 강한 유기음보다는 기식을 약하게 발음하는 것이다. 이럴때는 ⁽ʰ⁾라고 표기한다. 맨 앞이 아닐때는 무기음으로 발음된다. 

 

예를 들어 바다에서 ㅂ은 /p⁽ʰ⁾/이고 장발에서 ㅂ은 /b/이다

 

유기음들은 단어의 맨 앞(어두)에 올때와 그렇지 않을때(어중) 소리가 다르게 난다. (ㅅ과 비음은 예외)

이렇게 해당 언어를 쓰는 사람들은 같은 발음으로 인식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을 변이음이라고 한다.

 

이제부터 한국어 자음들의 국제음성기호 표기를 나열하겠다.

 

A/B 이렇게 표기한 것은 A는 낱말 맨 앞에서 나는 소리, B는 그렇지 않을때 나는 소리를 말한다.

참고로 아래의 명칭들은 전혀 어려운것이 아니며 표를 보면 이해할 수 있다. 조음위치+조음방법으로 말하는 것이다.

국제음성기호에서는 한국어 음운론처럼 소리를 유기음 무기음으로 구분하는 것보다 더 큰 개념인 유성음 무성음으로 분류하는데 위에서 말했듯 유기음은 무성음이고 무기음은 유성음으로 생각하면 된다. 단어 맨 앞에서 파열음, 파찰음의 예사소리들은 약한 유기음으로 발음되고 그렇지 않을때는 무기음으로 발음된다는 것도 잊어선 안된다. 그런데 밑에 표기된 것들을 보고오면 무성음이라면서 (유기음)이라고 써져있는 것은 무엇이냐고 물어볼 수 있지만 애초에 유성/무성음과 유기/무기음은 다른 분류방식이다. 전자는 성대의 떨림 유무로 분류한 것이고 후자는 기식의 유무로 분류한 것이다. 무성 양순 파열음을 유기음으로 발음한 pʰ를 예로 들자면 무성 양순 파열음 p는 원래 무성음이다. 이것을 한국어에서 유기음으로 발음한 것이 어두에서의 ㅋ의 소리인 pʰ인 것이다. 그저 기식 h가 무성음이므로 기식이 붙은 것들(=유기음)도 무성음이 되는 것이다. 즉, 유기음은 무성음이라는 거대한 집합에 속한 집합인 것이다. 재미있게도 무기음 또한 무성음이다. 그러므로 유성음은 무기음으로 발음하지 않는다. bʰ b˭같은 것은 없다는 것이다. ʰ는 유기음, ˭는 무기음을 표기하는 보조기호이다. b는 유성음이므로 이 기호들이 붙을 수 없다.

 

정리하자면 유기/무기음은 유성/무성음과 애초에 다른 개념이며 유기/무기음은 모두 무성음이다. 한국어는 성대의 떨림 유무인 유성/무성으로 소리를 분류하는 언어가 아니며 전체 언어중 32%의 언어가 유성/무성으로 소리를 구분하지 않는다. 한국어는 기식의 유무인 유기/무기로 소리를 분류한다.

 

p⁽ʰ⁾나 pʰ처럼 보조 기호를 단 기호들을 한국어로 억지로 부르려하면 '유기음화 무성 양순 파열음' 이런식으로 부를 순 있겠으나 이렇게 부르는 것은 표준이 아니라 그냥 내가 멋대로 정한 것이므로 그냥 보조기호가 붙은 기호는 보조기호의 이름과 함께 표기하겠다.

한국어의 된소리는 무기음으로 보조기호 ˭를 붙여서 표기한다. 보조기호는 밑에 붙이든 우측 상단에 붙이는 동일한 의미이다.

 

움운론적 개념인 음절의 끝소리 법칙을 음성학적 측면에서 본다면 같은 조음위치와 조음방법을 가진 음운들이 종성일때 모두 같은 조음위치와 조음방법을 가진 예사소리로 소리가 나게 되는 것이다. ㅎ은 예외적으로 종성일때 종성 ㄷ으로 소리나게 된다. 모든 한국어 자음은 종성일때 초성일때와 다른 소리로 나게되는게 한국어 화자들은 이가 같은 소리라고 연결지으려는 경향이 있으니 이것이 위에서 말했던 변이음이다. 

 

  • 양순 파열음

ㅂ 무성 양순 파열음 p⁽ʰ⁾ (유기음)/유성 양순 파열음 b

ㅃ 무성 양순 파열음 p˭ (무기음)

ㅍ 무성 양순 파열음 pʰ (유기음)

종성일때: 무성 양순 파열음 p ̚ (불파음)

 

  • 치경 파열음

ㄷ 무성 치경 파열음 t⁽ʰ⁾ (유기음)/유성 치경 파열음 d

ㄸ 무성 치경 파열음 t˭ (무기음)

ㅌ 무성 치경 파열음 tʰ (유기음)

종성일때: 무성 치경 파열음 t ̚ (불파음)

 

  • 연구개 파열음

ㄱ 무성 연구개 파열음 k⁽ʰ⁾ (유기음)/유성 연구개 파열음 g

ㄲ 무성 연구개 파열음 k˭ (무기음)

ㅋ 무성 연구개 파열음 kʰ (유기음)

종성일때 무성 연구개 파열음 k ̚ (불파음)

 

  • 경구개 파찰음

(괄호를 회전한 것 같이 생긴 보조기호는 파찰음화 또는 이중조음을 의미하는데, 파찰음 자체가 파열음과 마찰음의 이중조음이다. 이중조음이란 두개의 음운을 하나처럼 발음하는 것이다. 음성학적으로 설명하면 1박으로 발음하는 것이다.)

 

ㅈ 무성 치경구개 파찰음 t͡ɕ⁽ʰ⁾ (유기음)/유성 치경구개 파찰음 d͡ʑ

ㅉ 무성 치경구개 파찰음 t͡ɕ˭ (무기음)

ㅊ 무성 치경구개 파찰음 t͡ɕʰ (유기음)

종성일때 종성 ㄷ과 같은 무성 치경 파열음 t ̚ (불파음)

 

  • 치경 마찰음

(예외적으로 ㅅ은 다른 예사소리와 달리 어중에서도 유음화되지 않는다. 또한 한국어에서 치경 마찰음은 거센소리를 가지지 않는다.)

 

ㅅ 무성 치경 마찰음 s⁽ʰ⁾ (유기음)

ㅆ 무성 치경 마찰음 s˭ (무기음)

 

  • 성문 마찰음

ㅎ (무성) 성문 마찰음 h/성문 반찰음 ɦ

모음 'ㅣ'와 반모음 /j/ 앞에서 무성 경구개 마찰음 ç

모음 'ㅡ' 앞에서 무성 연구개 마찰음 x

모음 'ㅜ' 앞에서 무성 양순 마찰음 ɸʷ

종성일때 종성 ㄷ과 같은 무성 치경 파열음 t ̚ (불파음)

 

  • 비음

ㅁ 양순 비음 m 

ㄴ 치경 비음 n, 종성일때: 권설 비음 ɳ , 모음 ㅑ, ㅒ, ㅕ, ㅖ, ㅛ, ㅠ, ㅟ, ㅣ 앞에서 치경구개 비음 ȵ

ㅇ 초성일때 소리 없음, 종성일때 연구개 비음 ŋ

 

  • 유음

ㄹ 치경 설측 접근음 l/치경 탄음 ɾ

종성일때 권설 설측 접근음 ɭ

 

<모음>

 

ㅏ 중설 근저모음 ɐ

ㅑ (유성) 경구개 접근음+중설 근저모음 jɐ

ㅓ 후설 비원순 중저모음 ʌ

ㅕ (생략) jʌ

ㅗ 후설 원순 중고모음 o

ㅛ (생략) jo̞ (하강조)

ㅜ 후설 원순 고모음 u

ㅠ (생략) ju

ㅡ 후설 비원순 고모음 ɯ

ㅣ 전설 비원순 고모음 i

ㅐ 전설 비원순 중저모음 ε

ㅒ (생략) jε

ㅔ 전설 비원순 중고모음 e

ㅖ (생략) je

ㅚ 전설 원순 중고모음 ø

ㅟ 전설 원순 고모음 y, wi

ㅢ ɰi, ɯj, ɯi

ㅘ 유성 양순 연구개 접근음+중설 근저모음 wɐ

ㅝ (생략) wʌ

ㅙ (생략) wε

ㅞ (생략) 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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